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1∼12월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서 월동하는 괭이갈매기 무리를 발견하는 등 흑산도에서만 최대 6000마리 이상이 관찰됐다고 3일 밝혔다. 괭이갈매기는 번식을 위해 1월초부터 무인도를 찾기 시작, 7월까지 번식한 뒤 8~10월 번식지 인근 해안·도서지역에서 먹이활동 후 11~12월 도서지역에서 월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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