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수산물을 1차 원물 상태나 완전 조리 상태에서 공기를 99% 이상 제거해 신선도를 최대 5일까지 유지할 수 있는 포장방법이라고 회사 측은 말했다.
홈플러스는 원물 재료를 손질해 포장한 손질팩과 원물을 소용량으로 포장한 스몰팩, 간편조리팩 등 세 가지 형태로 선보였다.
김형탁 홈플러스 수산팀 바이어는 "수산 스킨팩은 현재 20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 반응에 따라 상품 구색을 확대할 예정이다"며 "신선도 유지 기간이 기존 원물보다 길고 소용량 포장, 조리 시 생선 냄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젊은 주부나 싱글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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