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접근성 뛰어난 ‘별내 동익미라벨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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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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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조애경 기자 = 서울 접근성이 부동산 가격에 얼마나 영향을 줄까.

2012년 10월 지하철7호선 연장구간(온수역~부평구청역)이 개통되고 지난해 11월 분당선 수원구간이 연장되자 지역 상권과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띄었다.

아파트 전세가는 물론이고 상가 매매가도 동반 상승했다. 상가의 경우 3.3㎡당 4000만 원에서 4500만 원으로 올랐으며, 유동인구가 증가해 역 근처 오피스텔 수요가 늘면서 월 40만 원선인 오피스텔 임대료도 5만 원 증가해 45만 원선이 됐다.

역세권 공시지가도 망포역 부근을 기준으로 2010년 대비 최고 6.9% 올랐다. 망포역 주변에서는 최근 굵직한 상가 건물도 거래됐다. 망포역 바로 앞에 위치한 대지 770.7㎡, 연면적 985.6㎡인 2층 건물은 64억여 원에 팔렸다.

수원시청역, 매교역, 매탄권선역 등 지하철역이 새롭게 들어서면서 이 일대 아파트와 상가 등 매매가도 10%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 8호선 연장구간은 현재 종점인 암사역에서 한강지하터널을 건너 구리를 거쳐 경춘선 별내역으로 이어지는 노선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별내신도시에서 도심을 거치지 않고 서울 강남까지 직접 출퇴근이 가능하다.

동익건설은 경기 남양주의 ‘별내신도시 동익미라벨’의 잔여 가구를 분양중이다.

별내신도시 A14, 15블록에 건립 중인 동익미라벨은 지하 2층, 지상 8~15층의 21개동으로 구성된다.

총 80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101㎡ 3가지 타입과 111㎡ 2가지 타입이다. 101㎡는 △A타입 231가구 △B타입 195가구 △C타입 50가구며, 111㎡는 △A타입 224가구 △B타입 102가구다.

단지 내부는 공모전으로 설계됐으며, 직사각형 둘레에 아파트를 배치하고 단지 안쪽으로 조경을 꾸며 유럽풍 장식 정원, 폭포수 정원 등 테마형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익미라벨은 8~15층의 중저층 아파트지만, 용적률이 160% 이하여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입주자는 주방에서 10인치 와이드 월패드를 통해 TV 시청과 전화 등을 할 수 있다. 즉시 입주가능하다. 분양문의 158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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