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형 한화투자증권 대표 자사주 6만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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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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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한화투자증권의 주진형 대표가 최근 5만8000주 이상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이번에 주 대표가 자사주를 장내 매수하는 데 들어간 금액은 모두 2억1300만원 정도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주 대표는 지난달 31일부터 최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한 번에 3000주∼2만주를 매입했으며, 총 5만8150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또 이달 들어 주 대표를 포함해 총 12명의 한화투자증권 임원의 자사주 매입도 이뤄졌다.

앞서 한화투자증권은 책임경영을 위해 임원들이 직급에 따라 일정 규모로 자사주를 매입하고, 퇴임까지 보유하는 '임원 주식 보유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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