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먼 USTR대표, "TPP교섭 일본이 양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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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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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마이클 프로먼 미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3일(현지시간)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교섭의 연내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지통신 보도에 따르면 프로먼 대표는미 하원 세입위원회 공청회에 참석해 특히 일본의 농산물관세 및 자동차규제등을 "현시점의 중요한 과제"로 들어 합의를 위해 "일본은 유난하게 대처해야한다"고 호소했다. 

그는 TPP교섭에 대해 "최종합의에서 포괄적 시장개방을 확실하게 다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과의 협상에서는 농산물 관세등에 대해 "의견차가 여전히 남아있다"고 말해 일본에 시장개방을 촉진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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