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는 지난달 25일 서울 충정로 아주경제 본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재경 선배님과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정말 행복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같은 미용실에 다니는데 우연히 정면으로 마주쳤다. 재경 선배님이 나를 보시곤 ‘어!’하고 멈칫하더니 몇 초간 가만히 계셨다”며 “그리고선 유유히 지나갔다. 내 생각이겠지만 닮아서 그러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재경 선배님의 속은 알 수 없다. 온전히 내 생각”이라며 “레인보우처럼 오랫동안 사랑받는 그룹이고 싶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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