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소이현 반전, 알고보니 대통령 위한 이중 스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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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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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소이현 반전 [사진=SBS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쓰리데이즈' 소이현의 정체가 드러났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이차영(소이현)은 이동휘 대통령(손현주)을 위해 목숨을 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차영은 대통령을 암살하려는 재신그룹 회장 김도진(최원영)과 비서실장 신규진(윤제문)의 편에 서며 배신을 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는 이동휘 대통령을 위해 이차영이 신규진으로부터 기밀문서를 빼앗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으로 밝혀지며 충격을 줬다.

이를 알아차린 김도진은 이차영을 살해하려고 했고, 이에 지하 주차장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이차영을 발견한 한태경(박유천)은 이중 스파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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