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11일 줄기세포 국제 심포지움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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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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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삼성서울병원 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센터는 11일 오전 8시30분부터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1회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지난해 9월 출범한 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센터는 삼성서울병원 비전 20*20의 핵심 센터로, 난치 및 불치병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줄기세포 재생의학의 가능성과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임상적 적용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와 줄기세포 관련 다양한 치료기술개발에 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철원 삼성서울병원 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센터장은 “줄기세포 재생의학 연구분야의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을 모시고 향후 연구방향과 전망에 대하여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며 “우리나라 줄기세포 재생의학 연구자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사전등록은 이달 6일까지 심포지움 공식 홈페이지(http://scrmc.urimed.co.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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