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범 집공개, 책ㆍ대본 가득 꽂힌 책장 눈길 "다 연기 관련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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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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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범 [사진=KBS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고인범이 가족과 함께 사는 집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 고인범은 심플한 화이트톤으로 깔끔하게 꾸며진 집을 공개했다.

특히 책장에 연극과 연기에 대한 책ㆍ대본이 가득 꽂힌 책장에 대해 고인범은 "30년간 연기를 하면서 받은 대본을 그대로 모아뒀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고인범은 "후배들에게 역사로 남을 수 있는 자료가 필요하다면 주고자 했다. 앞서 연극에 대한 책이 필요하다는 후배들에게 책을 두 상자 줘버렸다. 그러고 나니 이 정도 남더라"고 설명했다.

현재 고인범은 KBS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오치수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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