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소녀시대 효연이 작가 김준형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4일 스포츠서울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효연과 김준형은 2년 전 지인들과 모임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친분을 쌓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준형이 효연보다 10살 연상인 까닭에 든든한 오빠와 따뜻한 남자친구를 오가며 효연을 배려했다.
특히 효연과 김준형은 지난달 8일 서울 압구정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늘은 자연스럽게 저녁 식사를 즐겼으며 과감하면서 다정한 스킨십도 잊지 않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지난달 30일 한 차례 해프닝을 겪어야 했다.효연과 김준형은 서울 서빙고동에 있는 지인의 집 2층에서 뛰어내리겠다는 장난을 치다가 이를 말리는 지인의 얼굴을 쳤고 결국 경찰 조사를 받았다.
두 사람이 한밤의 단순한 해프닝으로 넘어갈지, 이별의 수순을 밟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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