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4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호텔에서 김정행 대한체육회장과 최종삼 태릉선수촌장과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두산체육꿈나무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재단은 대한체육회의 추천으로 선발된 체육 유망주 20명에게 총 1억 원의 장학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두산체육꿈나무 장학금은 체육꿈나무를 선발하고 육성하기 위한 장학사업으로, 대상자는 대회 입상경력 등을 고려해 선발하며 이들에게는 각 500만 원씩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박용현 이사장은 “두산체육꿈나무 장학생들이 더욱 기량을 갈고 닦아 대한민국 체육발전을 이끌어 나갈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 이래 장학, 학술, 문화사업을 지원하는 두산그룹의 장학학술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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