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심폐소생술(CPR) 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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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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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명지병원은 병원 대강당에서 원내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환자 안전 도모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기 위한 심폐소생술(CPR)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3일 '실천하는 환자 확인, 지켜지는 환자 안전'을 주제로 열린 CPR경진대회는 예선을 거친 7개 팀이 경연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10 minutes'라는 팀명으로 참가한 수술실, 마취준비실, 마취통증의학과 연합팀이 차지했으며 중환자실(ICU)의 '최강 I see you'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세철 명지병원장은 "환자 안전과 심폐소생술 숙지는 의료인의 의무"라며 "특히 명지병원은 경기 서북부지역의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위급, 응급 환자가 많은 만큼 앞으로도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준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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