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병욱 기자 =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4일 “새정치민주연합은 ‘길거리 정치’와 ‘민생 외면’만 보여줬을 뿐인 민주당 정치의 완전 복사판”이라고 혹평했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새정치연합이 창당기치로 내걸었던 새정치는 온데간데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안철수 의원을 영입해 새정치연합을 만든 지 일주일여 정도가 됐다”며 “지금까지의 정치 투쟁을 접고 민생에 전념하겠다는 야당 분들이 많았지만 실천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는데, 안 대표도 말바꾸기 정치인의 계보를 이어갈 모양”이라고 비꼬았다.
특히 안 대표가 과거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가 여성의 정치참여 축소 및 미검증 후보 난립 우려 등을 들어 유지가 맞다고 한 점을 들어 “안 대표가 기초공천 폐지와 관련한 말바꾸기와 남 탓하기는 얼마 전 민주당의 정치를 그대로 빼닮았다. 국민은 원본보다도 더 원본같은 복사본을 보고 있다”고 비난했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3월 26일 새정치연합 창당, 3월 30일 기초공천 폐지 관련 길거리 정치, 3월 31일 시청 앞 장외투쟁, 4월 1일부터 국회 본회의장 앞 연좌농성에 이어 어젯밤 일부 최고위원들의 농성 등 이것이 신장개업한 당이 보여준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혹시나 했더니 역시 도로민주당이네’라는 세평을 새정치연합 관계자들은 귀담아 들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새정치연합이 창당기치로 내걸었던 새정치는 온데간데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안철수 의원을 영입해 새정치연합을 만든 지 일주일여 정도가 됐다”며 “지금까지의 정치 투쟁을 접고 민생에 전념하겠다는 야당 분들이 많았지만 실천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는데, 안 대표도 말바꾸기 정치인의 계보를 이어갈 모양”이라고 비꼬았다.
특히 안 대표가 과거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가 여성의 정치참여 축소 및 미검증 후보 난립 우려 등을 들어 유지가 맞다고 한 점을 들어 “안 대표가 기초공천 폐지와 관련한 말바꾸기와 남 탓하기는 얼마 전 민주당의 정치를 그대로 빼닮았다. 국민은 원본보다도 더 원본같은 복사본을 보고 있다”고 비난했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3월 26일 새정치연합 창당, 3월 30일 기초공천 폐지 관련 길거리 정치, 3월 31일 시청 앞 장외투쟁, 4월 1일부터 국회 본회의장 앞 연좌농성에 이어 어젯밤 일부 최고위원들의 농성 등 이것이 신장개업한 당이 보여준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혹시나 했더니 역시 도로민주당이네’라는 세평을 새정치연합 관계자들은 귀담아 들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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