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국 언론기관(신문ㆍ방송)의 수입이 최근 7년간 30%이상 감소했다고 미국 조사기관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가 발표했다. 전체 수입의 80%를 차지했던 광고수입이 급감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됐다. 조사에 따르면 2006년 940억~950억 달러였던 언론기관의 수입이 2012년~13년에는 630억~650억 달러로 감소했다. 또 수입 전체에서 광고가 차지하는 비율은 82%에서 69%로 떨어졌다. 특히 신문업계의 광고수입이 55% 감소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지적됐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