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수영·티파니·효연 열애… 소녀시대의 ‘미스터 미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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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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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CJ E&M, 김준형 페이스북]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의 열애설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아이돌 그룹의 연애가 금기시된 사항인 터라 더욱 관심이 높다. 대상이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인 점도 간과할 수 없다.

2014년 1월 1일 대미를 장식한 윤아는 가수 이승기와의 열애설로 한해를 시작했다. 대표 훈남훈녀 커플이 공식화되면서 네티즌의 뜨거운 축하와 관심을 받았다.

특히 과거 이승기가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윤아를 지속적으로 이상형으로 뽑은 바 있어 일편단심이 통했다는 의견도 이어지고 있다.

이틀 뒤인 3일 수영과 정경호도 지난해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관계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과 10월,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교회에서 처음 만났다. 친한 건 맞지만 좋은 교회 오빠·동생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그리고 4일인 티파니와 효연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티파니의 상대는 그룹 2PM 멤버 닉쿤으로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다가 4개월 전부터 만남을 가져온 것으로 밝혀졌다. 각자 다른 국적을 가진 두 사람은 공통점이 많아 서로에게 기댈 수 있었다고.

효연은 다사다난했던 4월을 맞이했다. 지난 1일 폭행 혐의로 경찰에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소녀시대 멤버 효연은 B씨에게 “1층으로 떨어지겠다”며 투신할 것처럼 장난했고 제지하는 B씨의 손을 강하게 뿌리치는 과정에서 B씨를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화가 난 B씨는 바로 용산구 보광파출소에 효연을 폭행 혐의로 신고했다.

이후 이날 효연은 스타작가 김준형과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SM은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이미 헤어진 사이”라고 관계를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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