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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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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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심장ㆍ뇌ㆍ혈관 질환을 전문적으로 통합진료 하는 심뇌혈관센터를 개설했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본관 2층에 진료과별로 구분되어 있던 외래공간을 심뇌혈관 환자만을 위한 공간으로 합쳐 환자들의 빠른 진료와 검사가 가능한 환경을 마련했다.

또 심혈관중환자실 18병상, 심혈관질환 전용병동 44병상, 뇌졸중 집중치료실 4병상, 신경계중환자실 19병상, 신경외과 병동 61병상으로 뇌혈관질환 전용변동을 보유했다.

심뇌혈관센터장 신용삼 신경외과 교수는 “심혈관ㆍ뇌혈관ㆍ대동맥 및 말초혈관을 통합관리하는 센터의 개설로 심뇌혈관질환자의 치료효과를 높이고 진료비는 낮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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