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모하는 아이디어 사업은 ▲마을만들기 ▲공공시설물 보강 ▲주민안전사업 등 주민생활과 관련된 내용으로 11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제출된 의견은 부서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주민참여예산협의회 조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한편 강동구는 지난달 27 '제5기 주민참여예산학교 수료식'을 갖고 본격적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참여예산제는 의견수렴(4~5월), 사업선정(5~9월), 예산확정(12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참여 통로 확보를 위해 연령별 주민참여 프로그램에 직접 찾아가서 의견을 들어보는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작은 한마당'과 '모바일투표'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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