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지역맞춤형 일자리‘스크린인쇄 엔지니어 양성사업’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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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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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파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014년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두원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사업수행기관으로 하는 ‘스크린인쇄 엔지니어 양성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스크린인쇄 엔지니어 양성사업’은 산업단지 및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스크린인쇄기술 교육 후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3년 전국 지방자치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관

내 청년 실업자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30명씩 교육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에스에스뉴테크, ㈜지엠피, ㈜디지텍시스템즈 등 관내 기업과채용 협약이 이루어져 교육을 마친 즉시 취업을 하게 됨으로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 구인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경기도내 22개 시군에서 61개 사업이 공모 신청 되어 43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파주시는 이 가운데 3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 3억4천1백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1기 교육생 모집은 오는 4월 17일까지 접수하며, 모집요강 등 세부일정은 두원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031-935-7036) 및 홈페이지(http://smbc.doowon.ac.kr)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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