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촬영 현장 크리스 에반스 등장하자 네티즌 "살다보니 이런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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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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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크리스 에반스 [사진=YTN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촬영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크리스 에반스가 한국에서 촬영을 하고 있다니 믿기지가 않네. 멋지다~(so*****)" "크리스 에반스가 오다니!!!!! 하필 어제 캡틴 아메리카를 봤는데… 멋지겠다. 나도 보고싶다(sz*****)" "하필 내가 쉬는 날에 크리스 에반스가 회사 앞에서 열심히 촬영중(ac*****)" "영화 '캡틴 아메리카 2 : 윈터 솔져'가 흥행 중인 상황에서 크리스 에반스가 현재 상암에서 어벤져스 2를 찍고 있는 걸 보니… 역시 세상은 오래 살고 볼 일이다(mg*****)" "크리스 에반스 보러가고 싶다. 왜 내일이 자격증 시험인지(bj*****)" 등 반응을 보였다.

4일 어벤져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드리며, 자유로운 취재가 가능하도록 통제를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배우 크리스 에반스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YTN 뉴스퀘어 앞에서 '어벤져스2'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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