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측 "현재 재활 치료중…만기전역 의지 강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04 15: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상추 입원 [사진출처=상추 트위터]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상추 측이 장기 입원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현재 현역으로 군 복무 중인 상추는 지난해 10월부터 국군춘천병원 정형외과 병동에서 6개월 동안 장기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상추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상추가 입원 중인 것은 맞다. 하지만 특혜는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상추는 과거 공익 판정을 받았을만큼 몸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현역으로 가고 싶다는 의지 때문에 신검을 다시 받고 현역 입대를 했다.

이 관계자는 "군생활 중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고 심적으로도 많이 쇠약해졌다. 지난해 자대배치를 다시 받고 군생활 하는데 평소 좋지 않았던 어깨와 발목이 다시 나빠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현재 상추는 발목과 어깨 수술을 마친 뒤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상추 본인이 끝까지 군복무를 마치려는 의지가 있어서 재활 치료가 끝나는 대로 다시 군생활을 이어갈 계획이다.

상추는 지난해 7월 연예병사 제도 폐지 후 일반 병사로 전환돼 강원도 화천 15사단 소총병으로 보직이 변경됐다. 오는 8월 전역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