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베이징 모터쇼 앞두고 NX 렌더링 이미지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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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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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컴팩트 크로스오버 NX 렌더링 이미지 [사진제공=한국도요타자동차]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렉서스는 2014년 베이징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인 새로운 크로스오버 차량 NX의 외관렌더일 이미지를 4일 공개했다.

NX는 지난해 프랑크푸르트와 도쿄 모터쇼에서 선보인 컨셉트카 LF-NX를 기반으로 개발된 컴팩트 크로스오버 라인으로, 렉서스 프리미엄 SUV인 RX의 아래에 ‘NX’ 라는 이름으로 포지셔닝되는 새로운 라인업이다.

렉서스 NX에대해 현재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컴팩트 크로스오버 시장에 렉서스의 본격적인 시장공략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과감한 디자인, 첨단 기술, 차세대 렉서스의 얼굴을 나타내는 스핀들 그릴 등을 겸비, 이후 렉서스 모델의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NX는 SUV 퍼포먼스를 강화한 새로운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채택된 하이브리드 모델과 새롭게 개발된 2.0L 터보엔진이 탑재된 가솔린 모델이 개발됐다.

국내에서는 10월에 NX 하이브리드를 먼저 출시하겠다고 지난달 2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국 토요타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이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서는 렉서스 고성능 스포츠 쿠페 RC F(국내 11월 출시예정) 도 공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렉서스 인터내셔널 공식 홈페이지 http://www.lexus-int.com/jp/news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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