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에뛰드하우스는 지난 2일 중국 상해에서 '진주알 맑은 매직 애니 쿠션 론칭 쇼케이스'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다음달 1일 글로벌 론칭을 앞둔 '진주알 맑은 매직 애니 쿠션'은 신개념 멀티 컬러 쿠션으로 올 상반기 국내 출시 한 달 만에 20만개 판매고를 기록한 히트 아이템이다.
이 날 행사에는 중국의 뷰티, 연예 미디어들이 대거 참석해 제품과 K-뷰티 트렌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에뛰드하우스 모델인 크리스탈이 직접 K-뷰티 프린세스로 나서 '진주알 맑은 매직 애니 쿠션'과 '컬러 립스핏'을 소개해취재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에뛰드하우스 관계자는 "중국 여성들은 크리스탈과 같은 한류 아이돌 스타처럼 촉촉함을 살리면서 투명하고 화사하게 피부를 표현하는 페이스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이번 제품이 중국 여성들이 선호하는 K-뷰티 메이크업을 더욱 쉽게 연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에뛰드하우스 (중문명: 伊蒂之屋)는 '공주의 달콤한 꿈 실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지난해 11월 상해 난징시루 1호점을 오픈, 이후 중국 IFC몰, 글로벌하버, 래플스씨티 등 상해 최대 쇼핑몰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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