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린나이코리아는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지난 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고객 3000명을 초청해 제27회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는 1986년 창단한 국내 유일의 민간기업 관악 오케스트라로 40여 명의 린나이코리아 직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 날 공연에서는 클래식을 비롯해 가요·판소리·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했다.
특히 이날에는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바리톤 김동규·가수 인순이·국악인 오정해 등의 뮤지션이 특별 게스트로 참석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40년 동안 받은 고객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3000명을 초청해 음악회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린나이 제품과 함께 활발한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고객들께 기쁨과 만족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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