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금주의 지역축제 TOP5 - 진해군항제 편

아주경제 양아름, 이주예=[진행: 이주예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봄맞이 축제 TOP 5를 소개해드릴게요!

지난 2일 오후 8시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진해루에서는 6,000개의 폭죽이 진해만을 화려하게 수놓았는데요, 불꽃이 터지는 순간 5만 여명의 관람객은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먼 바다에서 펼쳐지는 '멀티미디어 해상 불꽂쇼'는 '진해군항제'의 놓쳐서는 안 될 또 다른 볼거리입니다. 오늘의 주인공, 진해군항제! 눈치 채셨죠?

벚꽃놀이 중 최고인 진해군항제가 개최되는 춘삼월. 195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2번째를 맞는 진해군항제가 개막습니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터리에서 펼쳐지는 봄의 향연. 올해 진해군항제 행사의 주제는 '꽃, 빛 희망' 등 3가지로 전야제, 군악 의장페스티벌, 여좌천 제황산 별빛축제, 군부대 공연, 예술·공연·경연·체험행사 등이 다양하게 진행됩니다.

제 52회 진해군항제는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벚꽃이 조명을 받아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진해군항제! 진해 군항제에 오시면 몸과 마음 모두 향긋한 꽃향기에 물들 겁니다. 가족, 커플 모두 함께 즐겨요~

축제에 다녀오신 분은 후기를 [e-mail]으로 보내주신 분께는 아주경제 정기구독권을 드립니다. 다음 편에서는 어떤 축제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많이 기대해주세요!
 

제 52회 진해군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