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3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힐링에서 소통으로 그리고 친절까지’라는 주제로 고객만족 교육을 실시했다.
친절교육 전문강사인 박성심·권민호 휴먼브랜드 The 人 강사는 뇌의 착각을 이용한 감정에너지 충전, 3단계 셀프 감정코칭을 이용한 자존감 향상 기법, 타인 공감능력 향상기법을 통한 소통 지능 강화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민원사례 해결과정을 통한 행동 수정 프로그램에서는 실제 민원실과 인‧허가 부서에서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을 재연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개방화‧정보화 등 급격한 환경변화에 따른 시민의 무한 서비스 요구에 대한 공무원의 고객만족 역량 강화를 위해 준비했다”며 “시민이 만족할때까지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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