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4일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세관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출입 및 FTA업무 등 세관의 다양한 업무와 관세 관련자격증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됐다. 또 서울세관 내에 자리한 관세박물관도 견학했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생소했던 세관공무원, 관세사에 대한 직업을 알게 돼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일반 국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세관의 지식을 공유하고 미래 무역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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