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을 딛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고 현재도 투렛 증후군을 앓는 저자가 자신의 굴곡진 인생을 재료로, 우리는 신이나 자연의 실수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분명 태어난 목적이 있다며 힘을 준다.
마데카솔 연고처럼 상처에 새살을 돋게하는 것 같은 이 책은 긍정적인 삶의 방향으로 내딛게 한다. 더 나은 인생을 향해 나아갈지, 두려움에 휩싸여 문 밖으로 한발자국도 내딛지 못할지는 자기 자신에게 달렸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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