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경기도 “정부3.0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공간정보와 행정정보의 활용! 인허가 통합검색으로!” 사례로 최고의 영예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가 주최하고 안전행정부 후원으로 지난 27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 꿈꾸는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정부3.0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광주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는 것..
이번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광주시 “공간정보와 행정정보의 활용! 인허가 통합검색으로!”는 공무원이 인허가를 처리하기 위해 활용하는 시스템으로 과거 개발행위허가, 건축허가 등 모든 허가사항들을 공간분석을 통해 검색, 담당자가 규제사항을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규제가 많은 시의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으로 지속적인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반영, 오랜기간 동안 기능 고도화해 개발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프로그램 3개는 경기도에서 올해 표준화 사업을 추진해 도내 시군에 보급할 계획이어서 광주시 우수프로그램이 다른 시군에 전파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서 광주시 우수프로그램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성과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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