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경주교동법주' 명예보유자 배영신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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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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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중요무형문화재 제86-3호 '경주교동법주(慶州校洞法酒)' 명예보유자인 배영신(裵永信) 씨가 4일 오전 5시 30분 별세했다. 향년 98세.

경주교동법주는 경주시 교동에 있는 최 부잣집에서 대대로 빚어 온 전통 있는 술이다.

 고인은 1986년 경주교동법주 보유자로 인정됐고 2005년 명예보유자가 됐다. 빈소는 경주동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7일 오전 9시.  (054)744-0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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