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중요무형문화재 제86-3호 '경주교동법주(慶州校洞法酒)' 명예보유자인 배영신(裵永信) 씨가 4일 오전 5시 30분 별세했다. 향년 98세. 경주교동법주는 경주시 교동에 있는 최 부잣집에서 대대로 빚어 온 전통 있는 술이다. 고인은 1986년 경주교동법주 보유자로 인정됐고 2005년 명예보유자가 됐다. 빈소는 경주동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7일 오전 9시. (054)744-0288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