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모델하우스] 교통·학군·브랜드 삼박자 '역삼 자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04 19: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역삼자이 114㎡B 침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수납 공간이 많고 거실이 넓어 주부들이 좋아하는 구조네요. 다만 판상형 물량이 적어 아쉽습니다."(대치동 은마 아파트에 사는 50대 주부 A씨)

GS건설이 올해 마수걸이 분양으로 4일 '역삼 자이'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 아파트는 지하3층 지상 최대31층 3개동  △59㎡(이하 전용면적 기준) 104가구 △84㎡ 156가구 △114㎡ 148가구 등 총 408가구 규모다.

이 중 114㎡A 16가구(판상형)와 114㎡B 70가구(탑상형) 등 86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으로, 모델하우스에는 B타입의 유닛이 마련됐다.

유닛에는 수납공간이 많아 주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탑상형이 환기에 취약하다는 점을 감안해 실내 곳곳에는 환기 시스템이 설치됐다.

3.3㎡당 분양가는 3154만원(발코니 확장비용 포함)으로 저층 기준 13억7600만원부터 기준층은 14억6300만원 대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분당선 환승역 선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언주로, 테헤란로, 선릉로, 남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서초 및 양재 IC, 경부고속도로,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한 강남·북과 수도권 접근성이 좋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코엑스몰, LG아트센터, 강남세브란스병원, 차병원 등 인접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휘문고, 영동고, 경기고 등 강남 명문 8학군과 도성초, 역삼중, 진선여중·고와도 인접한다. 대치동 학원가가 약 1㎞ 거리에 있다.

모델하우스 앞에는 일명 ‘떴다방’으로 불리는 이동식 중개업자 30여명이 줄지어 서 있었다. 이들은 모델하우스의 관람을 마치고 나온 방문객들에게 들러붙어 상담을 해주겠다며 전화번호를 요구했다.한 중개업자는 "입지와 학군 등이 좋아 웃돈이 최소 2000만원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날 모델하우스에서는 명품 학군에 들어선다는 입지적 장점을 살리기 위해 입시 설명회가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현 와이즈멘토 대표이자 KBS 라디오 ‘공부가 재미있다’ 고정패널인 조진표 강사가 ‘자녀가 행복하게 성공하는 진로계획 7가지’에 대해 강연했다.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2순위, 10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7일 발표되며 22~24일 계약이 진행된다.

계약금 5% 분납제, 중도금(60%) 이자 후불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 ‘대치 자이 갤러리’(삼성역 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02-2051-609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