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공사, 드림파크 간이체육시설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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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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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장 3면, 축구장 3면, 풋살장 2면…생활체육 활성화 기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는 5일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여가활동을 위한 간이체육시설을 개장했다.

야구장



올해 개장한 간이체육시설은 지난 2011년부터 지역주민에게 개방해 온 야구장과 축구장 외에 새로이 야구장, 축구장 및 풋살장을 각 2면씩 확충,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SL공사는 간이체육시설을 통해 매립지 영향권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유소년 축구교실, 서구 리틀야구단 및 지역주민의 체육 활동을 지원, 지역사회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 매립지 내 설치하는 인천 아시안게임 골프장, 승마장 및 수영장을 활용, 아시안게임 종료 후 지역주민과의 협력을 위해 경기장을 개방하고 승마, 골프, 수영교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야구장 및 축구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수시로 대관하며 시설 이용은 드림파크문화재단 홈페이지(www.dreamparkcf.com) ‘체육시설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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