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트리 큐레이션 커머스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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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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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얀트리가 유통의 빅뱅으로 떠오른 소셜 캐시백 큐레이션 커머스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소셜 캐시백 큐레이션 커머스란 '소셜 캐시백'과 '큐레이션 커머스'가 결합된 유통 모델로서 기존의 캐시백 쇼핑은 구매자의 수가 늘어나더라도 적립금이 추가로 늘어나지 않지만 ‘소셜 캐시백’은 구매자의 수가 늘어날수록 캐시백 되는 적립률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다른 구매자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리워드 커머스 모델이다.

적립된 캐시백 금액을 추후에 상품 재 구매 시 결제대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적립금이 1만원 이상부터는 바로 현금 인출도 가능해 소비자로부터 좋은 호응이 예상된다.

큐레이션 커머스는 품목별 전문가나 MD(머천다이저ㆍ상품 기획부터 판매까지 담당하는 전문가)들이 실용성과 경제성을 갖춘 상품을 시즌별로 직접 골라 추천해 파격적인 가격에 파는 온라인 유통 방식을 일컫는다.

온라인쇼핑협회 자료에 따르면 2014년 국내 모바일 쇼핑 시장규모가 7조6000억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얀트리도 'YT 몰' 모바일웹(m.ytmall.co.kr)을 더욱 활성화해 시장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안진호 얀트리 대표는 "소셜 캐시백 큐레이션 커머스 사업 모델은 판매기업과 소비자가 윈윈할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다"며 "소셜 캐시백 큐레이션 커머스 사업을 토대로 대한민국의 온라인 쇼핑 트렌드를 바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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