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록, “교육은 연습이 아니다”

“세종시민이 열망하는 명품교육을 이룩하겠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오광록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사진)가 최근 개소식을 갖고 “교육감의 덕목으로 판단력과 추진력이 가장 중요하며 교육은 연습이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오광록 후보는 또 “세종교육은 대전교육을 넘어 서울교육을 능가하는 명품교육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천명해 관심을 끌고, 세종시는 대한민국의 행정중심복합도시로서 행복도시의 기치를 내걸고 세계적 명품도시로 발전하고자 하는 것이 세종시민의 열망이고 대한민국의 계획”이라고 역설했다.

오광록 예비후보는 이어 “세종시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교육발전이 선행돼야 한다. 세종교육이 우뚝 서지 못하면 세종발전은 불가하다. 우리의 기대는 보랏빛 무지개가 될 것이다. 하지만 세종교육감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라”며 “교육감의 덕목은 여러 가지 있겠지만, 두 가지를 꼽으면 첫째는 판단력, 둘째는
추진력”이라고 강조하며, 명품세종교육을 위해 사력을 다 할것”이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