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는 5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다나카는 팀이 1-0으로 앞선 1회말 토론토의 1번타자 멜키 카브라에게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허용했다.
이후 다나카는 세 타자를 상대로 삼진 2개를 잡아내며 1회를 마쳤지만 2회에 또다시 데뷔전 2이닝 연속 실점했다.
야구 팬들은 다나카가 데뷔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