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ML 데뷔전 2회 연속 실점 "몸값 할 수 있을까?"

[다나카/사진출처=TV 중계화면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뉴욕 양키스와 7년간 1억5500만 달러에 계약한 다나카 마사히로(26)가 데뷔전에서 난조를 보이고 있다.

다나카는 5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다나카는 팀이 1-0으로 앞선 1회말 토론토의 1번타자 멜키 카브라에게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허용했다.

이후 다나카는 세 타자를 상대로 삼진 2개를 잡아내며 1회를 마쳤지만 2회에 또다시 데뷔전 2이닝 연속 실점했다.

양키스 타선은 1회초 2점을 뽑아 부담을 줄여줬지만 다나카는 1회와 2회 연속으로 점수를 내줘 역전을 허용했다.

야구 팬들은 다나카가 데뷔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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