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홍보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행사로, 정부세종청사에 2단계로 입주한 6개 기관 공직자 2500여 명을 대상으로 도내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축제 등을 알렸다.
정부세종청사 구내식당 4곳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진행된 이번 홍보전에서는 도와 각 시·군이 준비한 관광 홍보물과 함께 소정의 지역특산품을 함께 제공했다.
특히 이번 홍보전에는 천안시를 비롯한 도내 각 시·군과 숙박, 음식업 대표들이 함께 참여해 더 알차고 풍성한 정보를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호응도가 매우 컸다.
이성규 도 관광산업과장은 “정부청사 공무원에게 도내의 관광자원을 알려, 다가오는 관광주간에 가족을 동반한 충남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홍보전을 계기로 지속적인 충남관광 홍보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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