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애플이 오는 6월 2일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개최한다.
4일(이하 현지시간) 애플은 WWDC 홈페이지를 통해 WWDC 2014를 6월2일부터 5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WWDC의 일정이 확정되면서 아이폰6가 공개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애플은 매년 열리는 WWDC에서 자사의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공개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WWDC에서 아이폰6가 공개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일본의 니혼게이자신문은 지난달 28일 일본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애플이 오는 9월 글로벌 시장에 새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주요 외신 IT매체는 지난달 18일 애플이 4.6인치와 5.5인치 두 가지 크기의 아이폰6를 출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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