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광명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5일 오전 광명시 드림스타트센터의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50명을 초청해 ‘주말 119안전체험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취약계층 어린이에 대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특별교육으로 실시하게 됐다.
이 자리에서는 화재 발생 시 초기 행동요령(신고 및 대피방법),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요령 등 다양한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영현 예방팀장은“주말 119안전체험 아카데미는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소방안전에 관한 상식을 전달하고 흥미와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위주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나간다”면서 올해는 취약계층 아동을 중심으로 드림스타트 센터, 지역 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과 협조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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