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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주말농장을 분양하고 5일 개장식을 열었다.
3년째를 맞고 있는 의왕시 친환경 주말농장개장식에는 김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모종을 심고 물을 주며 1년농사가 풍년이 되길 기원했다.
청계, 고천, 부곡 3개 지역에서 분양한 주말농장은 저소득층 가정과 장애우 가정, 65세 노인가정, 장애인단체와 시설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개인 16㎡, 단체 66㎡의 면적으로 분양했다.
특히 올해는 신청자가 많아 작년에 비해 100개 구좌를 더 조성해 총 238개 구좌를 분양했다.
한편 김 시장은 “주말농장이 건강한 여가생활과 이웃과 함께 담소도 나누며 생활의 소소한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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