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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서산시 부시장, 서산 기업체 상생발전 방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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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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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김영인 서산시 부시장은 3일 관내 주요 기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상생발전 방안을 협의했다.
 

〈사진 설명〉김영인 서산시 부시장이 3일 지곡면 무장리 서산일반산업단지에 있는 현대파워텍을 찾아 회사 관계자들과 함께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김 부시장은 이날 자동차 관련 기업인 현대파워텍, 현대파텍스, 포메탈, 동희오토, 현대다이모스를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김 부시장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에도 지역 발전을 위한 꾸준한 투자와 활발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는 기업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최우선적으로 해결하는 등 기업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업에서는 지역 인력 채용과 장비 활용, 지역 생산품 소비 등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업체에서는 상생발전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대산구간 연장과 국가지방지원도 70호선 확?포장 등 산업인프라 확충을 건의했다.

김 부시장은 기업체 방문에 이어 서산일반산업단지, 서산인더스밸리, 서산테크노밸리 조성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김 부시장은 지난 2월에도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5개 기업체를 방문하는 등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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