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합참, 내일부터 민통선 이남지역 등서 지뢰제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06 13: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합동참모본부가 7일부터 오는 11월28일까지 민간인통제선 이남지역과 후방 방공기지 등에서 지뢰제거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지뢰제거 작업은 민통선 이남인 경기도 연천군 신탄리, 석장리, 마전리 및 후방 방공기지가 있는 경기도 김포, 강원도 춘천, 부산 해운대 등에서 진행된다.

집중 호우 때 땅속의 지뢰가 떠내려갈 우려가 있는 임진강, 한탄강 등에서도 지뢰제거 작업이 이뤄진다. 전체 대상 면적은 8만㎡에 달한다.

합참은 산나물 등을 채취하기 위해 미확인 지뢰 지대나 방공기지 주변으로 무단 출입하지 말고 지뢰나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를 발견하면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합참은 지난해 대전차지뢰 202발, 대인지뢰 229발을 제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