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지역 석탄개발 중국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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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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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알렉산데르 노바크 러시아 에너지장관은 3일 극동지역에 위치한 3곳의 탄전을 중국과 공동개발할 계획을 밝혔다고 신화망(新華網)이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바크 장관은 3일에 열린 러시아 정부의 석탄공업회의에서 석탄분야의 발전 계획을 보고하면서 러시아 극동 아무르주 2곳과 자바이칼 지역의 1곳에 위치한 탄전에서 중국과 러시아가 공동개발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노바크 장관은 석탄공업의 중심을 동시베리아와 극동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이 새로운 석탄발전계획의 주된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 극동지역 3곳의 탄전 채굴 프로젝트는 중국에 대한 전력공급이 목적이며 중국에 가까워 높은 이윤을 획득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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