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해마다 되풀이되는 국지성 기습강우에 대비, 침수피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10월 15일 수방기간 종료시까지 '공무원 돌봄서비스'를 벌일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는 소속 공무원 1명당 침수 취약가구 한 곳을 맡아 사전점검부터 수해 발생시 현장대응까지 책임져 관리하는 방식이다.
이들은 평상시에 돌봄서비스 가구와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한다. 또 대상가구를 찾아 차수판, 역지변, 자동모터 등 침수방지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만일의 집중호우 예상시 돌봄가구에 문자안내 및 유선연락을 취한다. 기타 문의는 구 안전치수과(2094-2730)로 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