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침수피해 취약 가구에 '공무원 돌봄서비스' 실시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침수피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해마다 되풀이되는 국지성 기습강우에 대비, 침수피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10월 15일 수방기간 종료시까지 '공무원 돌봄서비스'를 벌일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는 소속 공무원 1명당 침수 취약가구 한 곳을 맡아 사전점검부터 수해 발생시 현장대응까지 책임져 관리하는 방식이다.

이들은 평상시에 돌봄서비스 가구와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한다. 또 대상가구를 찾아 차수판, 역지변, 자동모터 등 침수방지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만일의 집중호우 예상시 돌봄가구에 문자안내 및 유선연락을 취한다. 기타 문의는 구 안전치수과(2094-273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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