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커, 아들 폴린의 뽀로로 사랑 언급 '역시 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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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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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세계적 모델 미란다커가 아들 폴린의 뽀로로 사랑을 언급했다. 뽀로로는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뽀롱 뽀롱 뽀로로'에 등장하는 주인공 캐릭터다.

미란다커는 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선물했던 뽀로로 가방을 플린이 좋아하느냐"는 리포터 에릭남의 질문에 "(뽀로로 가방을) 좋아한다. 플린이 가방에 장난감이나 책을 넣어 다닌다"며 아들 폴린의 뽀로로 사랑을 밝혔다.

앞서 에릭남은 지난해 6월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미란다커에게 자신의 앨범과 아들 플린을 위해 뽀로로 가방을 선물했다.

이날 선물을 받은 미란다커는 "저처럼 윙크도 하네요"라며 윙크하고 있는 뽀로로의 모습을 따라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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