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올해안 해외판 나온다…"공동제작 통한 해외시장 개척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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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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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해외판 [사진 출처=SBS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올해 안에 '런닝맨' 해외판이 나올 전망이다.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SBS 예능국 오찬 간담회에서 하능보 예능국장은 "현재 해외에서 '런닝맨'의 제작 기법에 대해 여러 곳의 연락을 많이 받았다. 충분히 제작할 수 있는 관계자들과 검토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순히 완성품 수출에 머무는 단계를 넘어 일정 수준의 공동 제작을 염두에 두고 프로그램의 해외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 올해 안에는 성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예능 콘텐츠도 일정 수준에 오르면 영화화도 가능하기 때문에 공동제작을 통한 현지화로 해외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MBC '아빠 어디가'도 판권과 형식을 중국에 수출한 뒤 영화 형태로 제작돼 개봉 10여일 만에 1000억 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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