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러에 법적대응 예고’ 곽정은 블로그에 2만6천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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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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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사진=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월간지 코스모폴리탄 피처 에디터 출신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자신을 향한 악플러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그의 블로그의 방문자 수가 6일 오후 6시 현재 2만 6000명을 넘었다.

곽정은은 5일 블로그 ‘비밀인 듯 비밀이 아닌 이야기’에 ‘싫어할 자유, 그리고 조롱할 자유’라는 제하의 글을 남겼다. 해당 글은 곽정은이 자신의 과거 사진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해 악플을 단 네티즌들과 이와 관련된 기사에 대해 단호한 대응을 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곽정은은 “내 명예훼손을 의도한 사람에 대해 법의 도움을 받는 일을 망설이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곽정은은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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