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워터파크를?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오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07 08: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휴장에 들어갔던 캐리비안 베이가 한 달여기간의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5일 오픈했다.

특히 올해는 인근 용인시 환경센터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따뜻한 물놀이를 위한 난방에 활용해 예년보다 더 빨리 캐리비안 베이를 만날 수 있게 됐다.

먼저 지난 5일에는 파도풀, 슬라이드, 스파 등의 시설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아쿠아틱 센터'가 오픈했으며 오는 19일에는 국내 최장 길이인 550m 유수풀 전 구간이 작년보다 약 일주일 빠르게 오픈한다.

또한 26일에는 야외 파도풀, 어드벤처풀 등의 야외 시설이 추가 오픈하며 아쿠아루프, 워터봅슬레이 등의 스릴 시설들은 5월중에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올해 캐리비안 베이는 폐열을 활용한 난방으로 야외 시설 전체의 수온이 27도 이상으로 유지돼 환절기에도 따뜻한 물놀이가 가능하게 됐다. 

편의 시설도 대폭 개선했다.

실내 파도풀 옆에 '아쿠아틱 카바나' 빌리지 6개동을 새로 오픈했다.

'아쿠아틱 카바나'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빌리지 형태와 이용 시기에 따라 이용가격은 4만원∼12만원까지 다양하다.

야외 파도풀 앞에 위치한 실외 대여소도 약 2배 확장했다.

한편 여름 성수기를 앞둔 4∼5월의 캐리비안 베이는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이 마련된다.

3명 또는 4명이 함께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쿠폰 출력 후 '봄나들이 패키지'를 구매할 경우 정상가에서 최대 48%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츄러스도 추가로 2개 증정한다.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제시된 제휴카드로 결제할 시 본인은 최대 30%, 동반인은 홈페이지 쿠폰 제시시 약 20%까지 할인받을 수도 있다. (031)320-500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