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옥외 광고물 디자인 자문 연중 시행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옥외 광고물 디자인 자문' 서비스를 연중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옥외광고물을 새로 설치하거나 기존 광고물을 교체하려는 시민이 자문을 요청하면 성남시 디자인 전문가가 사업 내용을 진단하고 디자인 개선 방향을 알려준다.

주로 옥외 광고물의 간판디자인, 업소 성격에 맞는 글씨체, 마감재, 색채와 크기 등 성남시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에 적합하고 도시경관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간판 디자인을 컨설팅한다.

디자인 자문을 받으려는 시민은 옥외광고물 디자인 시안을 작성해 성남시청 8층 디자인정책과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시민에게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을 바로 알려 불법간판 철거에 따른 행정력 손실을 막고, 세련된 옥외광고물 디자인으로 도시미관을 살리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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