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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신입사원 70여명,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찾아 일손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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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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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신입사원들이 경기 파주 교남어유지동산에서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종근당]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종근당은 공채 신입사원 70여명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교남어유지동산을 찾아 비닐하우스 내 오이와 토마토 지지대 설치, 밭고랑 비닐정리 등 구슬땀을 흘리며 나눔을 실천했다고 7일 밝혔다.

2010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은 교남 어유지동산은 40여명의 장애인과 14명의 직원이 4만여㎡(1만2000여평)의 농경지에서 토마토·고추·감자·배추 등 각종 친환경 채소류와 식용작물을 재배하고 된장·간장·고춧가루·절임배추 등 가공품을 생산하는 장애인 자립 근로사업장이다.

4월에는 종근당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난지수변생태습지공원 새 집 만들기ㆍ독거노인 이미용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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