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식 경영 가능하도록 M&A 활성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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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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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STEP 수요포럼서 장흥순 교수 강조 예정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릴레이식 경영이 가능하도록 M&A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창조경제시대에 맞는 기술사업화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제3회 수요포럼을 9일 양재동 KISTEP에서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장흥순 서강대 교수의 기술사업화와 창조경제에 대한 주제발표와 김길해 테크비아이 대표이사, 박종복 경남과학기술대 교수, 석영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본부장 등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장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기술사업화의 관점이 기업중심, 창업중심으로 바뀌어야 하는 필요성과 창업가들이 더 쉽게 기술에 접근하고 기술을 제품 및 서비스로 더 많이, 더 빨리 변화시키는 것이 핵심이라는 점, 기술에 대해서 가장 많이 알고 있는 대학 및 출연연의 창업을 지원하는 정책이 강조돼야 하고 릴레이식 경영을 가능하게 하는 M&A 시장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주제발표를 한다.

벤처기업협회장을 역임한 장 교수는 현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이사, 서강미래기술연구원 원장, 스타트업 전공 주임교수로 재직중이다.

제4회 KISTEP 수요포럼은 30일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을 초청해 한국의 창업생태계 복원전략을 주제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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