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내버스 안전관리 합동지도점검은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 부산시와 교통안전공단부산경남본부, 관할 구·군 및 조합 공동으로 33개 업체 2,511대 중 17개 업체 927대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주요점검 내용은 시내버스 운송사업체 및 차고지를 현장방문 해 자동차 안전기준과 차량 정비․점검,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등을 확인했다. 특히, 등화장치 및 재생타이어 관리 등 안전사고에 대비한 차량의 중점적인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 결과 등화장치 등 안전기준 위반 23건, 소화기, 재생타이어 및 긴급비상장구 관리미흡 8건, 기타 차량설비기준 점검미흡 30건, 차량관리 및 청결상태 등 운송사업자 준수사항 위반 25건 등 총 86건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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